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물은 답을 알고 있다 (문단 편집) == 기타 == * 2004년엔 [[https://en.wikipedia.org/wiki/What_the_Bleep_Do_We_Know!%3F|'What the Bleep Do We Know!?']]라는 이름으로 이 책의 내용을 비롯한 각종 유사과학을 홍보하며 양자역학까지 들먹이는 [[페이크 다큐멘터리|다큐스타일 영화]][* 다큐스타일의 '영화'다. 극중 등장하는 인물들은 실존인물이 아니라 배우가 연기한 것이다.]가 제작되기까지 했는데, 당연히 대다수 과학자들은 코웃음을 쳤다. * [[단월드]]에서도 이 책을 이용한다. 여긴 한술 더 떠서 유리컵에 물을 받아 양파를 올려놓고 양파에 좋은 말과 나쁜 말을 해서 성장 차이를 얘기한다. 그것도 실제로 가정이나 지점에서 실험시키기도 한다. 하지만 물은 물이다. * 사실 이런 방식의 실험이 국내에서 여러 번 방송되었는데, 좋은 말을 들려주면 좋게 되고 나쁜 말을 들려주면 나쁘게 된다는 방식의 실험을 여러 번 보다가, 이런 식으로 겉보기에는 신빙성 있어보이기도 하고 학교나 군대에서도 읽으라고 권장해주니 정말 그렇게 생각하게 되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. * 일부 정수기 회사에서 직원 교육에도 사용 중이며 구매자들에게도 이 책을 들먹이며 본인 회사 정수기에서 나오는 물이 좋은 물이라고 하면서 판매한다. * [[마사토끼]]는 이 책을 까는 만화를 그리기도 했다.[[http://m.todayhumor.co.kr/view.php?table=animation&no=133500|#]] 또 <과학 콘서트>, <물리학자는 영화에서 과학을 본다> 등 저서로 유명한 [[KAIST]] 교수 [[정재승]]은 이 책의 유사과학적 내용을 비판하는 글을 쓰기도 했다.[[http://media.daum.net/entertain/star/newsview?newsid=20030718071104692|#]][* 그런데 <물은 답을 알고 있다>를 번역출판한 출판사가 [[http://media.daum.net/entertain/star/newsview?newsid=20030725074150693|반박글]]을 보냈다. 그 후 정재승은 [[http://media.daum.net/entertain/star/newsview?newsid=20030801065216457|재반박글]]을 썼다. 실제로 새롭거나 믿기 힘든 내용을 주장할 시에는 주장하는 쪽에서 입증하는 것이 옳다. 그렇지 않으면 UFO나 귀신 같은 것에도 '없다는 증거 있어? 그럼 있는 거야.' 같은 [[논리적 오류/비형식적 오류#s-3.23|무지에 의거한 논증]]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.] [[파일:attachment/uploadfile/torture.png]] * 이런 식으로 [[물고문]]의 은유적인 표현으로 쓰이기도 한다.[* 짤방에 쓰인 사진은 후기 민중미술 작가 조습(1975- )의 작품으로 이름은 <물고문>이다. 군사정권의 과거사를 희화화하여 '권력'과 '우상'을 풍자한 '묻지마' 시리즈 중 하나로, 같은 시리즈에 속하는 <5.16>, <임춘애>와 같이 한국 사회의 부조리함을 특유의 유머와 야유가 뒤섞인 연출 사진으로 표현한다. 본 작품은 [[국립현대미술관]]에 소장 되어 있으며 감상이 가능하다.] * 컴퓨터 관련 커뮤니티에서 [[수랭]]시스템을 구축하는 것도 비슷하게 표현된다. * [[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]] 플레이 중 소지금이 없는데 도통 나가지를 않는 손님을 처리할때 손님을 호수에 빠뜨려 죽이는데, 그때 이 용어가 사용된다. * [[루리웹]]에서 이 책의 표지를 패러디한 '작성글보기는 답을 알고 있다'라는 짤방이 존재한다. * [[아마존에게 바치는 노자|지리 환빠 버전]]도 있다. * [[채널A]]의 [[네이버 포스트]]에서도 사용되었다. [[http://m.post.naver.com/viewer/postView.nhn?volumeNo=2412828&memberNo=15469380|#]] 밥 버전이다. [[파일: 물분해.jpg]] * 채널A [[서민 갑부]]에서 이런 신기한 이론을 내세운 적도 있다. 물론 [[전기분해]]나 [[블랙홀]]에 의한 [[기조력]] 같은 수준이 아니고서야 [[분자]]를 절대 갈라놓을 수 없다.[* [[분자]]는 물질의 성질을 이루는 '''가장 기본적인 형태'''이다. 수소와 산소 원자로 분해되면 그건 더 이상 물이 아니게 된다.] 또한 물이 썩는건 물 분자가 썩는게 아니라 물에 섞여있는 유기물이 썩는거다. * 보건 교과서에도 실렸다. 양파 실험처럼 욕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사진이 몇 개 첨부된 정도. 2권에서는 물 이야기와는 별도로 [[대마초]] 찬양이 나온다. 마치 산업계를 크게 뒤흔들 꿈의 작물처럼 고평가한다.[* 물론 대마초 씨앗 같은 경우는 약재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여기서는 정도를 넘어섰다.] * [[과학동아]]에서도 [[혈액형 성격설]]과 함께 [[http://dongascience.donga.com/news.php?idx=6193|일본에서 전래된 잘못된 지식들을 과학적인 관점에서 비판하는 기사]]를 게재한 바 있다. 이때 기사의 제목은 <혈액형에 따른 성격? 그러니까 [[일본을 공격한다]]!>였고, 해당 도서를 비판하는 문단의 제목은 "물이 알긴 뭘 알아"였다. * [[겨울왕국 2]]에서 [[올라프(디즈니 캐릭터)|올라프]]가 "물은 모든 걸 기억하고 있다는 거 알아요? '논란이 많지만' 사실이에요." 하고 [[겨울왕국 2/줄거리|말]]하고 [[엘사]]가 나중에 그 말을 기억한다는 대사가 나와 인터넷에선 이 책으로 [[https://www.wikitree.co.kr/main/news_view.php?id=483193|겨울왕국 2 후기]]라며 개드립을 쳤다. 영화 내에서 이 대사는 판타지물에서 [[사이코메트리|땅이나 사물의 기억을 읽는 상황]]을 물 또는 정령에 비유해서 나온 것이다. * 논현동, 반포동, [[서울 지하철 7호선]] [[학동역]] 인근 빌라 지대에 가면 도어락이 없이 외부인 출입이 가능한 빌라마다, 내부에 "물은 답을 알고 있다"라는 글귀가 적혔다.[* 유튜버 [[진용진]]도 논현동에서 배달원으로 일하던 시절 목격했고 그 표시가 계속 있다고 말했다.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Os_OdPy2WW4|#]] 여기에는 '3년 전쯤 50대쯤 되어 보이는 남성이 쓰는 것을 봤다', '예전에 어떤 할머니가 쓰다가 자기를 보고 도망가는 것을 봤다', '반포에 혼자 살았는데 어떤 중년층 아저씨가 자기 집 위에 적길래 뭐라고 하니까 죄송하다 하고 지우고 가더라' 등의 댓글도 있다.] 누가 왜 썼는지는 알 수 없다. 여기 쓰인 '물은 답을 알고 있다'의 '물'이란 물[水]이 아니라 '묻- 과 은'으로 분석되는 '[[묻다#s-2.3]]\[問]'의 활용형으로, '(네가) 물은(물어본) 답을 알고 있다.'는 뜻이라고 한다. 다만 무엇을 물어봤으며 알고 있다는 답이 무엇인지는 알려진 바 없다. * 유행어까지는 아니지만 '00은 답을 알고 있다'는 표현이 어느 정도 관용구처럼 사용되기도 한다. 대게 먼치킨 캐릭터나 사기 아이템을 두고 사용한다. [각주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